논어(論語)[完]

論語 6.雍也編 9.안빈락도(安貧樂道)의 생활

강병현 2012. 11. 27. 22:08

 

論語 6.雍也編 9.안빈락도(安貧樂道)의 생활

 

子曰 (자왈)

공자가 말씀하셨다.

賢哉(현재)라 回也(회야)여

"어질도다. 회여!

一簞食(일단식)와 一瓢飮(일표음)으로 在陋巷(재누항)을

한 그릇 밥과 한 바가지 물로 누추한 곳에 사는 것을,

人不堪其憂(인불감기우)어늘

남들은 그런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는데

回也(회야) 不改其樂(불개기락)하니

회가 그 즐거움을 고치지 아니하니,

賢哉(현재)라 回也(회야)여

어질도다. 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