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항상 선한 사람 편에 선다.
(노자 하편 제79장)
和大怨(화대원)
깊은 원한은 화해하더라도
必有餘怨(필유여원)
여한이 남는 법이다
安可以爲善(안가이위선)
이것이 어찌 잘된 일이라 하겠는가.
是以聖人執左契(시이성인집좌계)
그러므로 성인은 빚진 자의 입장에 서서
而不責於人(이불책어인)
사람을 다그치는 일이 없다
有德司契(유덕사계)
덕이 있는 사람은 계약을 관장하고
無德司徹(무덕사철)
덕이 없는 사람은 조세를 관장한다.
天道無親(천도무친)
하늘의 도는 편애하는 일이 없이
常與善人(상여선인)
그저 언제나 선한 사람의 편에 설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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