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원한은 드러내지 마라
【前集 136】
功過不容少混(공과불용소혼)
공과 허물은 조금도 혼동하지 말아야 하니,
混則人懷惰墮之心(혼칙인회타타지심)
혼동하게 되면 곧 사람들은 게으른 마음을 품게 될 것이다.
恩仇不可太明(은구불가태명)
은혜와 원수는 지나치게 밝혀서는 안 되니,
明則人起携貳之志(명칙인기휴이지지)
지나치게 밝히면 이반할 마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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