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없이 절의는 무의미하다
【前集 154】
節義傲靑雲(절의오청운)
절의가 청운을 내려다볼 만하고
文章高白雲(문장고백운)
문장이 백설보다 높을지라도,
若不以德性陶鎔之(약불이덕성도용지)
만약 덕성으로써 이를 도야하지 않는다면
終爲血氣之私̖技能之末(종위혈기지사̖기능지말)
마침내 혈기의 사사로운 말단의 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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