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밖에 몸을 두어 이해를 살펴라.
【前集 176】
議事者(의사자)
일을 논의하는 사람은
身在事外(신재사외)
몸을 일의 밖에 두어
宜悉利害之情(의실리해지정)
마땅히 이해의 실정을 다 살펴야 하고,
任事者(임사자)
일을 맡은 사람은
身居事中(신거사중)
몸을 일의 가운데에 두어
當忘利害之慮(당망리해지려)
마땅히 이해에 대한 생각을 잊어 버려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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