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이룬 수양은 수양이 아니다.
【前集 191】
磨礪者,(마려는,) 當如百煉之金。(당여백련지금.)
갈고 닦는 것은 마땅히 백 번 단련한 쇠와 같아야 하나,
急就者,(급취자,) 非邃養。(비수양.)
급하게 성취한 것은 깊은 수양이 아니다.
施爲者,(시위자,) 宜似千鈞之弩。(의사천균지노.)
실행하는 것은 의당 천균의 활과 같아야 하나,
輕發者,(경발자,) 無宏功。(무굉공.)
경솔히 쏘는 것에는 큰 공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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