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 형식보다 내면의 정신이 중요하다.
【後集 047】
一字不識(일자불식)
글자 한 잘 모를 지라도
而有詩意者(이유시의자)
시의를 가진 이는
得詩家眞趣(득시가진취)
시가의 참맛을 얻을 것이요
一偈不參(일게불참)
게 한귀를 참고하지 않더라라도
而有禪味者(이유선미자)
선미를 가진 이는
悟禪敎玄機(오선교현기)
선의 현기를 깨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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