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完]

보이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後集 051】

강병현 2014. 6. 9. 21:08

보이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後集 051】

 

髮落齒疎(발락치소)

머리털이 빠지고 이가 성글어짐은

 

任幻形之彫謝(임환형지조사)

허무하게 형체가 시들어 변함에 맡김이고

 

鳥吟花笑(조음화소)

새 노래하고 꽃이 웃는 것은

 

識自性之眞如(식자성지진여)

변함없는 자성의 진여임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