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後集 051】
髮落齒疎(발락치소)
머리털이 빠지고 이가 성글어짐은
任幻形之彫謝(임환형지조사)
허무하게 형체가 시들어 변함에 맡김이고
鳥吟花笑(조음화소)
새 노래하고 꽃이 웃는 것은
識自性之眞如(식자성지진여)
변함없는 자성의 진여임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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