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 진심장구 상(盡心章句 上) 4. 萬物皆備於我(만물개비어아)
孟子曰萬物(맹자왈만물)이
맹자가 말하기를 “모든 사물의 이치는
皆備於我矣(개비어아의)니
나에게 갖추어져 있다.
反身而誠(반신이성)이면
자신을 반성하여 보아 성실하면
樂莫大焉(낙막대언)이요
즐거움이 그보다 클 데가 없다.
强恕而行(강서이행)하면
노력하여 용서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나갈 것이다.
求仁(구인)이
인자함을 구하는 데는
莫近焉(막근언)이니라
그보다 가까운 길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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