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료자[完]

尉繚子 武議(무의) 10[남보다 앞서 공을 세웠을지라도 참수하라.]

강병현 2014. 8. 27. 11:58

尉繚子 武議(무의) 10[남보다 앞서 공을 세웠을지라도 참수하라.]

 

吳起與秦戰未合,(오기여진전미합)

오기가 진나라와 전투를 벌일 때 아직 교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一夫不勝其勇,(일부불승기용)

한 부하가 용맹을 억제하지 못하고,

前獲雙首而還.(전획쌍수이환)

앞으로 나아가 적의 머리 둘을 잘라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吳起立命斬之.(오기입명참지)

그러자 오기는 그 자리에서 이 자의 목을 쳐버리려 합니다.

軍吏諫曰:(군리간왈)

부하 관리가 간하여 말하였습니다.

“此材士也,(차재사야) 不可斬!”(불가참)

이는 재사입니다. 참수해서는 안 됩니다.

起曰:(기왈)

이에 오기가 이렇게 대답 하였습니다.

“材士則是也,(재사즉시야) 非吾令也.”(비오령야)

재사가 바로 이런 자이냐? 내 명령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斬之.(참지)

그리고는 그자를 참수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