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戒性編 9 욕설은 못들은 척 시비하지 마라
我若被人罵(아약피인매)라도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洋聾不分說(양롱부분설)하라
거짓 귀먹은 체하고 시비를 가려서 말하지 말라.
譬如火燒空(비여화소공)하여
비유하건대 불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타다가
不救自然滅(부구자연멸)이라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아서
我心(아심)은
내 마음은
等虛空(등허공)이어늘
아무것도 없는 허공과 같거늘
摠爾飜脣舌(총이번순설)이니라
너의 입술과 혀만이 모두 쉬지 않고 엎쳤다가 뒤쳤다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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