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子曰人皆曰予知(자왈인개왈여지)로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자신을 지혜롭다고 말하나
驅而納諸罟擭陷阱之中而莫之知辟避也
(구이납제고획함정지중이막지지벽피야)하며
몰아서 그물이나 덫이나 함정 가운데에 넣어도 그것을 피할 줄 모른다.
人皆曰予知(인개왈여지)로되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지혜롭다고 말하나
擇乎中庸而不能期月守也(택호중용이불능기월수야)니라
중용을 택하여 한 달 동안도 지켜내지 못한다.
'중용(中庸)[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9장> 중용은 고르게 할 수가 없다. (0) | 2015.08.09 |
---|---|
<제8장> 안연은 선을 얻으면 깊이 새겨 잊지 않았다. (0) | 2015.08.06 |
<제6장> 순(舜)은 큰 지혜를 가진 분이였다. (0) | 2015.08.06 |
<제5장> 도는 행해지지 않을 것인가? (0) | 2015.08.06 |
<제4장> 음식 맛을 제대로 아는 자는 드물다. (0) | 2015.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