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12.顔淵編 10.덕행을 높이여 미혹을 분별하라
子張(자장)이
자장이
問崇德辨惑(문숭덕변혹)한 대
덕을 높이고 의혹을 분별할 것을 물으니
子曰主忠信(자왈주충신)하며
공자 말씀하시기를, “충과 신을 주로 하여
徙義(사의)가
의에 옮기는 것이
崇德也(숭덕야)니라
덕을 높이는 것이다.”고 하셨다.
愛之(애지)란
사랑하면
欲其生(욕기생)하고
살고자 하고
惡之(악지)란
싫으면
欲其死(욕기사)하나니
죽고자 하니
旣欲其生(기욕기생)이요
이미 살고자 하고
又欲其死(우욕기사)가
또 죽고자 하면
是惑也(시혹야)니
이것이 미혹한 것이니
誠不以富(성불이부)요
진실로 부유함으로 하지 못하니
亦祇以異(역기이이)니라
또한 다만 달리함으로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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