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兵法[完]

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6

강병현 2016. 4. 22. 12:40

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6

 

 

人方有性(인방유성)하니

사람은 방위(지역)에 따라 성질이 있으니,

 

性州異(성주이)教成俗(교성속)이요

성질은 마다 다르나 가르치면 아름다운 풍속을 이루고,

 

俗州異(속주이)道化俗(도화속)이니라

풍속은 마다 다르나 로 교화하면 아름다운 풍속을 이룬다.    

 

凡衆寡若勝若否(범중모약승약부)

모든 군대는 병력이 많든 적든 승리하든 승리하지 못하든 간에,

 

兵不告利(병불고리)하고 甲不告堅(갑불고견)하고

병기는 예리함을 아뢰지(자랑하지) 않고 갑옷은 견고함을 아뢰지 않고

 

車不告固(거불고고)하고 馬不告良(마불고량)하여

수레는 튼튼함을 아뢰지 않고 말은 좋음을 아뢰지 아니하여

 

衆不自多(중불자다)

병사들이 스스로 자랑하지 않게 해야 하니,

 

未獲道(미획도)니라

이와 반대로 하면 아랫사람의 도리를 얻지 못한다.

 

凡戰(범전)勝則與衆分善(승즉여중분선)하고

무릇 전투에는 승리하면 장병들과 을 나누고,

 

若將復戰(약장복전)이면 則重賞罰(즉중상벌)하며

만약 다시 싸우게 되면 상벌을 무겁게 내린다.

 

若使不勝(약사불승)이면 取過在己(취과재기)하고

만약 싸워 승리하지 못하면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지 말고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

 

復戰則誓(복전즉경)하여 己居前(기거전)호되

다시 싸우게 되면 맹세하고서 자신이 앞 열에 있되,

 

無復先術(무복선술)이라

다시 앞서의 방법을 쓰지 말아야 한다.

 

勝否(승부)勿反(물반)이니

승리하든 승리하지 못하든 이 방법을 위반하지 말아야 하니,

 

是謂正則(시위정즉)이니라

이것을 바른 법칙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