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兵法[完]

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5

강병현 2016. 4. 22. 12:39

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5

 

 

凡戰之道(범전지도)敎約(교약)이면 人輕死(인경사)

모든 전투하는 방도는, 教令으로 약속하면 사람들이 죽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道約(도약)이면 人死正(인사정)이니라

道義로 약속하면 사람들이 正道에 죽는다.    

 

凡戰(범전)若勝(약승), 若否(약부)

모든 전투에는 승리할 기운을 순히 하고 승리할 수 없는 기운을 순히 하며,

 

若天(약천), 若人(약인)이니라

天時를 순히 하고 人事를 순히 하여야 한다.    

 

凡戰(범전)三軍之戒(삼군지계)無過三日(무과삼일)이요

모든 전투에 三軍의 경계는 3일을 넘지 않고,

 

一卒之警(일졸지경)無過分日(무과분일)이요

一卒(일졸)의 경계는 반나절을 넘지 않고,

 

一人之禁(일인지금)無過皆息(무과개식)이니라

한 사람의 禁令은 순식간을 넘지 말아야 한다.    

 

凡大善(범대선)用本(용본)하고

무릇 최고로 좋은 것은 근본[]을 사용하는 것이고,

 

其次(기차)用末(용말)이니

그 다음은 을 사용하는 것이니,

 

執略守微(집략수미)하여 本末唯權(본말유권)戰也(전야)

謀略으로 지키고 미묘함으로 지켜서 權變에 맞게 쓰는 것이 전투이다.  

 

凡勝三軍(범승삼군)一人勝(일인승)이니라

무릇 三軍을 승리하게 함은 장수 한 사람이 승리하게 하는 것이다.

 

凡鼓(범고)(고정기)하고

모든 북소리에는 깃발을 신호하는 북소리가 있고,

 

鼓車(고거), 鼓馬(고마)하고

전차병을 신호하는 북소리가 있고, 기병을 신호하는 북소리가 있고,

 

鼓徒(고도), 鼓兵(고병)하고

보병을 신호하는 북소리가 있고, 병기를 정돈하라는 신호의 북소리가 있고,

 

鼓首(고수), 鼓足(고족)하니

머리를 돌리라는 신호의 북소리가 있고, 발을 움직이라는 신호의 북소리가 있으니,

 

七鼓兼齊(칠고겸제)니라

일곱 가지의 북소리가 일제히 울리면 달려가 싸운다.    

 

凡戰(범전)既固(기고)勿重(물중)이요

모든 전투는 견고하면 持重(신중히 지킴)하지 말고 경쾌하게 나가 싸워야 하며,

 

重進(중진)이면 勿盡(물진)이니

重兵(중무장한 군대)은 진격하면 다 출동하지 말아야 하니,

 

凡盡(범진)이면 ()니라

무릇 다 출동하면 위태롭다.  

 

凡戰(범전)非陳之難(비진지난)이라

무릇 전투는 진을 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使人可陳(사인가진)()이요

병사들로 하여금 진을 제대로 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요,

 

非使可陳難(비사가진난)이라

병사들로 하여금 진을 제대로 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使人可用(사인가용)()이요

전쟁에 병사들을 사용하여 싸우게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非知之難(비지지난)이라 行之難(행지난)이니라

그리고 이것을 아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