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兵法[完]

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7

강병현 2016. 4. 22. 12:41

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7

 

 

凡民(범민)以仁救(이인구)하고 以義戰(이의전)하고 以智決(이지결)하고

무릇 백성은 으로써 구원하고, 로써 싸우고, 로써 결단하고,

 

以勇闘(이용투)하고 以信專(이신전)하며 以利勸(이리권)하고 以功勝(이공승)이라

으로써 싸우고, 으로써 專一하며, 로써 권면하고, 으로써 승리한다.    

 

()心中仁(심중인)하고 行中義(행중의)

그러므로 마음이 에 맞고 행실이 에 맞는 것이니,

 

堪物(감물)智也(지야)

사물의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지혜요,

 

堪大(감대)勇也(용야)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용맹이요,

 

堪久(감구)信也(신야)

오랫동안 지구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다.    

 

讓以和(양이화)하면 人自洽(인자협)이니

사양하고 온화하면 사람들이 저절로 융화된다.

 

自予以不循(자예이불순)이면

장수 자신이 이치를 따르지 않았음을 스스로 인정하면

 

爭賢以爲(쟁현이위)하여

아랫사람들이 어짊을 다투어 훌륭한 일을 해서,

 

人說其心(인열기심)하여 效其力(효기력)하나니라

사람들이 마음에 기뻐하여 자기 힘을 바치게 된다.

 

凡戰(범전)擊其微靜(격기미정)하고

무릇 전투할 적에는 미약하면서 고요한 적을 공격하고,

 

避其強靜(피기강정)하며

강하면서 고요한 적을 피하며,

 

撃其倦勞(격기권노)하고

멀리 와서 지쳐 있는 적을 공격하고,

 

避其閑佻(피기한조)하며

훈련이 잘 되어있으면서 경쾌하게 움직이는 적을 피하며,

 

擊其大懼(격기대구)하고 避其小懼(피기소구)

크게 두려워함을 공격하고, 작게 두려워함을 피해야 하니,

 

自古之政也(자고지정야)니라

이것이 예로부터 해온 政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