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思錄

卷五 克己 29. 성인은 남을 감동시키지 못한 것을 책망한다.

강병현 2016. 10. 3. 15:07

卷五 克己 29. 성인은 남을 감동시키지 못한 것을 책망한다.

 

 

聖人責己感也處多(성인책기감야처다)

성인은 자기가 남을 감동시키지 못한 곳은 많이 책망하고,

 

責人應也處少(책인응야처소)

남의 반응이 없는 곳의 책망은 적다.

    

                                                                  <정씨외서(程氏外書)>7(第七篇)

 

성인은 남을 감동시키지 못한 것을 책망하여 항상 자기의 부족을 반성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