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 1 編 경문(經文) 5
[앎에 이른 뒤에야 뜻이 성실해 진다.]
物格而後(물격이후)에 知至(지지)하고,
사물이 구명된 뒤에야 지식이 이루어지고
知至而後(지지이후)에 意誠(의성)하고,
지식이 이루어진 뒤에야 의지가 성실해지고
意誠而後(의성이후)에 心正(심정)하고,
의지가 성실해진 뒤에야 마음이 바르게 되고
心正而後(심정이후)에 身修(신수)하고,
마음이 바르게 된 뒤에야 한 몸이 닦아지고
身修而後(신수이후)에 家齊(가제)하고,
한 몸이 닦아진 뒤에야 한 집안이 바로 잡히고
家齊而後(가제이후)에 國治(국치)하고,
한 집안이 바로 잡힌 뒤에야 한 나라가 다스려지고
國治而後(국치이후)에 天下平(천하평)하니라。
한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야 천하가 평화로 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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