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1篇 文韜 第2章 盈虛[1]-
나라의 흥망은 하늘에 있지 않다.
文王問太公曰(문왕문태공왈)
문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天下熙熙,(천하희희) 一盈一虛, (일영일허)
“이 세상은 넓고 아득하여 한번 흥하면 한번 쇠하고,
一治一亂.(일치일란) 所以然者,(소이연자) 何也.(하야)
한번 잘 다스려지면 한번 어지러워지는데, 그렇게 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其君賢不肖不等乎.(기군현불초부등호)
그 임금이 어질고 똑똑하지 못한 것이 같지 않아서입니까.
其天時變化自然乎.」(기천시변화자연호)
아니면 하늘의 시운의 변화로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太公曰(태공왈)
태공이 대답하였다.
「君不肖,(군불초) 則國危而民亂(즉국위이민란)
“임금이 똑똑하지 못하면 곧 나라가 위태롭고 백성은 혼란하며,
君賢聖,(군현성) 則國安而民治.(즉국안이민치)
임금이 어질고 훌륭하면 곧 나라는 편안하고 백성은 잘 다스려지는 것입니다.
禍福在君,(화복재군) 不在天時.」(부재천시)
화와 복은 임금에게 달려 있는 것이지 하늘의 시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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