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스크랩] [바리스타]바리스타에게서 듣는 전문 바리스타가 되는길

강병현 2012. 4. 17. 01:57

 

 

초보바리스타의 길


원두커피시장이 다양해지면서 제대로된 바리스타들의 인원이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리스타의 길을 택하지만 올바른

배움의길없이 무턱대고 도전한다면 낭패를 격기 쉽다.

첫째 : 좋은학원을 선택하라.

많은학원들이 전국에서 생기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학원이 제대로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바리스타는 지식인이 아니다. 많은 경험을 하여 숙달된 기술을 요한다.

이론을 익혔으면 당연히 그이론을 바탕으로 수많은 실습을 통해서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이론과 실습을 충분히 할수있는 학원을

선택하여야 한다. 자유롭게 실습을 할수있는지부터 확인을 하도록하자.


둘째 : 좋은스승을 찾아라.

나의 평생직업을 바리스타로 정했다면 배움이 있는 직장을 찾아라.

일은 좀 힘들지라도 좋은스승을 만나야한다. 현장경험이 많다고 해서

좋은 스승이 될 수는 없다.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탐구하고

서로 의논하며 겸손함을 잊지않는 바리스타를 만난다면 주저하지말고

가르침을 받으라.


셋째 : 풍부하게 경험할수있는 직장을 구하라

.초보바리스타라면 많은경험을 필요로한다. 처음 직장을 구할때도

신중할필요가 있다. 바쁜곳을 찾아라. 한잔이라도 더 추출할수있는 곳을

찾아라 몸은 힘들겠지만 실력은 빠르게 상승된다. 하루에 10잔정도 뽑는

매장과 하루에 100잔정도 뽑는 매장이 있다. 경력과는 상관없이 실력의

격차는 엄청날것이다.


넷째 : 커피 앞에서는 겸손하라.

커피는 기호식품이다. 진한커피를 즐기는사람 연한커피를 즐기는사람

자판기커피를 선호하는사람 자기가 좋아하는커피가 다른사람도 좋아할꺼

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진정한 바리스타라면 항상 고객입장에서 생각

하고 세심한것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바리스타는 커피만파는게 아니다.

마음도 가치 판다는것을 잊지말자


기본에 충실하고 그기본을 토대로 자기만의 노하우를 익혀야한다.

기본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것이 맞다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다. 항상 배움을 게을리 하지말고 자기만의 생각이 항상 옮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것이다.





출처 : 커피인 이호상의 살아가는 이야기
글쓴이 : barist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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