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략三略 중략中略[5]
선동, 미신을 금하라
軍勢曰 (군세왈)
군세에 이런 말이 있다.
「無使辯士談說敵美, (무사변사화설적미)
「변설에 능한 선비로 하여금 적국의 장점을 이야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爲其惑衆. (위기혹중)
그것은 부하 군중을 미혹하게 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無使仁者主財, (무사인자주재) 勿使仁者主財, (물사인자주재)
인자한 사람에게 재산을 주관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爲其多施而附于下.」(위기다시이부어)
그것은 그 재산을 많이 베풀어주고
부하 군중을 자기편에 서게 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軍勢曰 (군세왈)
군세에 이런 말이 있다.
「禁巫祝, (금무축)
「무당이나 박수 따위를 금지하고,
不得爲吏士卜問軍之吉兇.」 (부득위사복문군지길흉)
장교나 사졸들에게 군에 대한 길흉화복을 점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육도삼략[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략三略 중략中略[7] 군주와 신하의 덕과 위엄 (0) | 2012.06.08 |
---|---|
삼략三略 중략中略[6] 의로운 선비는 의로 써라 (0) | 2012.06.08 |
삼략三略 중략中略[4] 개성을 살려 사람을 써라 (0) | 2012.06.06 |
삼략三略 중략中略[3] 장수에게 재량권을 줘라 (0) | 2012.06.06 |
삼략三略 중략中略[2] 왕도는 천도 (0) | 201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