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篇 始計[03] 비교의 일곱 가지 기준
曰: 主孰有道? (왈 주숙유도)
1. 어느 편의 통치자가 더 정치를 잘 하는가.
將孰有能? (장숙유능)
2. 장수는 어느 편이 더 유능한가.
天地孰得? (천지숙득)
3. 천후와 지리는 어느 편이 유리한가.
法令孰行? (법령숙행)
4. 조직, 규율, 장비는 어느 편이 잘 정비되어 있는가.
兵衆孰强? (병중숙강)
5. 군대는 어느 편이 더 많으며 강한가.
士卒孰鍊? (사졸숙련)
6. 사병은 어느 편이 잘 훈련이 되어 있는가.
賞罰孰明? (상벌숙명)
7. 신상필벌은 어느 편이 더 분명히 행해지고 있는가.
吾以此知勝負矣. (오이지지승부의)
나는 이 일곱 가지 기준에 의해서 승패를 판정한다.
將聽吾計,(장청오계) 用之必勝, (용지필승)
만일 장수가 나의 전략을 채택하여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留之; (유지)
그러면 나도 그에게 머물러 있을 수 있다.
將不聽吾計, (장불청오계) 用之必敗, (용지필패)
그러나 장수가 나의 전략을 채택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패배할 것이다.
去之.(거지)
따라서 나도 그러한 장수에게서는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計利以聽, (계리이청)
이(利)를 헤아려서 듣는다면
(나의 계략이 유리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것을 채택하게 되면)
乃爲之勢, (내위지세)
이것이 곧 형세를 이뤄 (이 전략이 하나의 세력이 되어)
以佐其外. (이재기외)
그로서 그 밖의 것을 도울 것이다.
(이것을 기초로 하여 전력을 밖으로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勢者,(세자) 因利而制權也.(인리제권야)
세(勢)란 이(利)로 인하여 권(權)을 제(制)하는 것이다.
(세력은 이상 다섯 가지 요소와 일곱 가지 기준을 기초로 하여
이를 가지고 임기응변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전력을 완전히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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