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五篇 兵勢[01] 직제과 공방

강병현 2012. 9. 26. 15:15

第五篇 兵勢[01] 직제과 공방

 

孫子曰 : (손자왈)

손자가 말했다.

凡治衆如治寡, (범치중여치과)

무릇 다수의 병력을 통솔하면서도 소수의 병력을 통솔하듯 하는 것은

分數是也. (분수시야)

조직과 편제가 있기 때문이다.

鬪衆如鬪寡, (투중여투과)

많은 군대를 전투에 참가시키면서도 소수의 군대를 전투에 참가시키듯 하는 것은

形名是也. (형명시야)

지휘·명령 체계와 신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三軍之衆,(삼군지중) 可使必受敵而無敗者, (가사필수적이무패자)

전군의 장병이 적의 공격을 받고도 패배하지 않는 것은

奇正是也.(기정시야)

기습공격과 정공법을 적절하게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兵之所加,(병지소가) 如以碬投卵者,(가이하투란자)

전투가 전개되어 마치 돌로 알을 치듯 할 수 있는 것은

虛實是也. (허실지야)

충실함을 가지고 적의 허점을 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