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四篇 軍形[04] 정치가 승패를 결정한다.

강병현 2012. 9. 26. 15:14

第四篇 軍形[04] 정치가 승패를 결정한다.

 

善用兵者,(선용병자) 修道而保法, (수도이보법)

용병을 잘하는 자는 지도력을 잘 수양하고 법과 제도를 잘 보전한다.

故能爲勝敗之政.(고능위승패지정)

따라서 승패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되는 것이다

兵法:(병법) 一曰度,(일왈도) 二曰量,(이왈량) 三曰數,(삼왈수)

전쟁은 첫째 국토, 둘째 자원, 셋째 인구,

四曰稱,(사왈칭) 五曰勝.(오왈승)

넷째 군사력, 다섯째 승패의 평가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地生度,(지생도) 度生量,(도생량)

땅은 도를 낳고, 도는 양을 낳으며

量生數,(량생수) 數生稱,(수생칭) 稱生勝.(칭생승)

양은 수를 낳고, 수는 칭을 나으며, 칭은 승을 낳는다.

故勝兵若以鎰稱銖, (고승병약이일칭수)

그러므로 승병은 일로서 수를 비교함과 같고

[필승군은 무거운 일(鎰)의 중량으로 가벼운 수(銖)의 무게를 누르듯 우세하며,]

敗兵若以銖稱鎰.(패병약이수칭일)

패병은 수로서 일을 비교함과 같다.

[패전군은 가벼운 주의 무게로 무거운 일의 중량을 대하듯 열세에 있는 것이다.]

勝者之戰民也, (승자지전민야)

승리자가 백성을 전쟁에 동원하면

若決積水於千인之谿者,(약결적수어천인지계자) 形也.(형야)

마치 막아 둔 물을 터서 천 길 계곡으로 사라지게 하는 것과 같은 형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