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六篇 虛實[06] 형태의 극치는 무형이다

강병현 2012. 10. 2. 18:41

第六篇 虛實[06] 형태의 극치는 무형이다

 

故形兵之極,(고형병지극) 至於無形;(지어무형)

군의 형태의 극치는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무형의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無形則深間不能窺, (무형즉심간불능규)

무형의 것이 되면 잠입한 간첩도 정상을 탐지하지 못할 것이며,

智者不能謀. (지자불능모)

지모가 있는 자도 전략을 꾸밀 수 없는 것이다.

因形而錯勝於衆, (인형이조승어중)

그 무형으로 인한 전승을 널리 여러 사람,

衆不能知; (중불능지)

즉 병사들에게 보이더라도 그들은 알지를 못한다.

人皆知我所以勝之形, (인개지아소이승지형)

사람들은 모두 자기편이 승리한 때의 군의 형태는 알고 있으나,

而莫知吾所以制勝之形. (이막지오소이제승지형)

어떤 방법으로 승리를 획득할 수 있었는가는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故其戰勝不復, (고기전승불복)

그러므로 한 번 사용한 승리의 방법을 되풀이해서는 안 되고,

而應形於無窮.(이응형어무궁)

적의 형태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 전술의 변화로써 대응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