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八篇 九變[01] 전투의 원칙

강병현 2012. 10. 5. 19:28

第八篇 九變[01] 전투의 원칙

 

孫子曰 :(손자왈)

손자가 말했다.

凡用兵之法,(범용병지법)

무릇 전쟁을 수행하는 방법은,

將受命於君,(장수명어군) 合軍聚衆, (합군취중)

장수가 군주의 명령을 받아 백성을 징집하여 군대를 편성하되,

圮地無舍,(비지무사)

지형이 좋지 못하여, 작전 행동이 곤란한 곳에는 주둔하지 말아야 하며,

衢地合交, (구지합교)

사방이 트인 교통의 요지로 외국 세력이 침투된 곳에서는

외교관계를 잘 맺어야 하며,

絶地無留, (절지무유)

본국과의 연락과 생활이 불편한 곳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않아야 하며,

圍地則謀, (위지즉모)

(사방이 산이나 내로 둘러싸인) 포위될 만한 지형에서는

조속히 빠져나갈 책모를 세우며,

死地則戰. (사지즉전)

나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사지에서는 죽기 살기로 전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