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七篇 軍爭[07] 허점을 쳐라

강병현 2012. 10. 4. 19:47

第七篇 軍爭[07] 허점을 쳐라

 

以治待亂, (이치대란)

잘 정비된 군대로써 혼란스러운 군대를 대적하고,

(또한 안정된 상태로서 혼란된 적을 치고,)

以靜待譁, (이정대화)

엄숙한 군기를 가지고 적의 해이함을 공격한다.

(냉정한 상태로서 소란스런 적을 치는데,)

此治心者也. (차치심자야)

이는 심리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以近待遠, (이근대원)

가까운 곳에서 원정해 오는 적군을 기다리며,

以佚待勞, (이일대로)

편안한 자세로 적군이 피로해지기를 기다리고,

以飽待飢, (이포대기)

포식한 뒤 적군의 굶주림을 기다린다.

此治力者也. (차치력자야)

이것이 전투체력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無要正正之旗, (무요정정지기)

적의 깃발이 질서 정연하면 이를 맞이하여 싸우지 않으며,

勿擊堂堂之陣, (무격당당지진)

군진의 기세가 당당한 충실한 적군은 공격하지 않는다.

此治變者也. (차치변자야)

이것이 상황의 변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