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七篇 軍爭[06] 심리작전

강병현 2012. 10. 4. 19:47

第七篇 軍爭[06] 심리작전

 

故夜戰多火鼓, (고야전다화고)

야간에는 횃불과 징과 북을 많이 쓰고

晝戰多旌箕, (주전다정기)

주간에는 깃발을 많이 사용한다.

所以變民之耳目也. (소이변민지이목야)

적군의 신경을 현혹시키기 위해서이다.

故三軍可奪氣, (고삼군가탈기)

따라서 이 방법으로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將軍可奪心. (장군가탈심)

적장의 마음을 어지럽힐 수 있는 것이다.

是故朝氣銳, (시고조기예)

원래 군대는 아침에는 기력이 왕성하고,

晝氣惰,(주기타) 暮氣歸. (모기귀)

낮에는 해이하며, 저녁에는 나태해지는 법이다.

故善用兵者,(고선용병자) 避其銳氣, (피기예기)

전투에 능한 자는 그 왕성한 때를 회피하고

擊其惰歸,(격기타귀) 此治氣者也.(차치기자야)

나태했을 때 공격한다. 이것이 사기를 다스리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