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孫子兵法;第十篇 地形[04] 너무 후대하면 부릴 수 없다

강병현 2012. 10. 9. 22:53

 

第十篇 地形[04] 너무 후대하면 부릴 수 없다

 

 

視卒如嬰兒, (시졸여영아)

장수는 사병을 갓난아기처럼 아껴야 하며,

故可以與之赴深溪. (고가이여지부심계)

그럼으로써 그들과 함께 위험한 지형에도 들어갈 수 있다.

視卒如愛子, (시졸여애자)

사병들을 사랑하는 자식처럼 대하면

故可與之俱死. (고가여지구사)

그들도 생사를 같이할 것이다.

厚而不能使, (후이불능사)

사병들을 너무 후대하면 부릴 수 없을 것이며,

愛而不能令, (애이불능령)

사랑이 지나쳐 명령하지 못하면

亂而不能治,(난이불능치)

문란해도 다스리지 못할 것이다.

譬如驕子,(비여교자) 不可用也.(불가용야)

비유를 하자면 방자한 자식 같아서 쓸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