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孫子兵法;第十篇 地形[05]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강병현 2012. 10. 9. 22:54

 

第十篇 地形[05]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知吾卒之可以擊,(지오졸지가이격)

이편 병졸이 적군을 공격할 능력이 있다는 것만을 알고,

而不知敵之不可擊, (이불지적지불가격)

공격해서는 안될 적의 대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勝之半也. (승지반야)

승리의 확률이 반이다.

知敵之可擊,(지적지가격)

적을 공격할 때를 알지만,

而不知吾卒之不可以擊, (이불지오졸지불가이격)

아군 병졸의 상황이 공격하기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면

勝之半也. (승지반야)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知敵之可擊,(지적지가격) 知吾卒之可以擊, (지오졸지가이격)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의 군사로 쳐야 함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而不知地形之不可以戰,(이불지지형지불가이전) 勝之半也.(승지반야)

싸울 수 없는 지형임을 알지 못하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故知兵者,(고지병자) 動而不迷,(동이불미)

그러므로 군사를 파악하고 있는 자는 움직이면 갈팡질팡하지 않을 것이며

擧而不窮. (거이불궁)

거사를 해도 궁지에 몰리지 않을 것이다.

故曰. (고왈)

그러므로 말하기를

知彼知己,(지피지기) 勝乃不殆.(승내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는 위태롭지 않고

知天知地,(지천지지) 勝乃可全. (승내가전)

더욱이 천시와 지리를 알고 있으면 승리는 완전하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