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5.公冶長編 7.용기와 의리
子曰,(자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道不行(도불행)이라 乘桴(승부)하야 浮于海(부우해)하리니
도가 실현되어 지지 않으니, 나는 작은 뗏목을 타고 바다에 떠있고 싶다.
從我者(종아자)는 其由與(기유여)인저.
이럴 때 나를 따를 자는 由일 것이다.
子路(자로) 聞之(문지)하고 喜(희)한대
자로가 이 말을 듣고 기뻐했다.
子曰,(자왈,)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由也(유야)는 好勇過我(호용과아)하니
유는 용맹함을 좋아함은 나를 뛰어 넘는다.
無所取材(무소취재)니라.
그러나, 그는 사리를 헤아리는 바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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