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5.公冶長編 9.안회와 자공
子謂子貢曰(자위자공왈) 女與回也孰愈(여여회야숙유)오.
공자가 자공에게 너와 안회는 누가 더 나으냐. 고 묻자,
對曰(대왈) 賜也(사야)는 何敢望回(하감망회)리이꼬.
제가 어찌 감히 안회를 넘볼 수 있습니까?
回也(회야)는 聞一以知十(문일이지십)하고
안회는 하나를 듣고 열을 알지만
賜也(사야)는 聞一以知二(문일이지이)하노이다.
저는 하나를 듣고 두 개를 알 뿐입니다.
子曰,(자왈) 弗如也(불여야)니라.
공자 말씀하시길, 안회만 못하리라.
吾與女(오여여)의 弗如也(불여야)니라.
나는 네가 같지 못하다는 것을 허여(許與)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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