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存心編 3 자기를 용서하듯 남을 용서하라
范忠宣公(범충선공)이
범충선공이
戒子弟曰(계자제왈)
자제를 경계하여 말하기를,
雖至愚(수지우)나
"자신은 비록 지극히 어리석을지라도
責人則明(책인칙명)하고
남을 책하는 데는 밝고,
雖有聰明(수유총명)이나
비록 총명이 있다 해도
恕己則昏(서기칙혼)이니
자기를 용서하는 데는 어둡다.
爾曹(이조)는
너희들은
但當以責人之心(단당이책인지심)으로
다만 마땅히 남을 책하는 마음으로써
責己(책기)하고
자기를 책하고,
恕己之心(서기지심)으로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써
恕人則不患不到聖賢地位也(서인칙부환불도성현지위야)이니라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 것을 근심할 것이 없느니라."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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