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함까지 잊어버리자.
【後集 020】
損之又損(손지우손)
물욕을 덜고 또 덜고
栽花種竹(재화종죽)
꽃을 가꾸고 대를 심어
儘交還烏有先生(진교환오유선생)
이 몸 그래도 오유선생으로 돌아가리니
忘無可忘(망무가망)
시비를 잊고 잊어
焚香煮茗(분향자명)
향을 사르고 차를 다리며
總不問白衣童子(총불문백의동자)
모두를 누군들 상관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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