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完]

담담히 사는 삶이 오래 간다. 【後集 022】

강병현 2014. 5. 30. 13:18

 

담담히 사는 삶이 오래 간다.

【後集 022】

 

 

趨炎附勢之禍(추염부세지화)

권세에 좇아 붙어사는 이의 재앙은

 

 

甚慘亦甚速(심참역심속)

몹시 처참하고 또 빠르며

 

 

樓恬守逸之味(루념수일지미)

무욕에 살며 편안을 지키는 맛은

 

 

最淡亦最長(최담역최장)

가장 담박하고 또 가장 오래 가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