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 고자장구 상(告子章句 上) 3. 生之謂性(생지위성)
告子曰生之謂性(고자왈생지위성)이니라
고자가 말하기를 ‘생긴 대로를 성이라고 합니다.’
孟子曰生之謂性也(맹자왈생지위성야)는
맹자가 말하기를 ‘생긴 대로를 성이라고 한다면
猶白之謂白與(유백지위백여)아
그것은 하얀 것을 희다고 하는 것과 같은가’
曰然(왈연)하다
‘그렇습니다’
白羽之白也(백우지백야)가
‘흰 깃의 흰 것은
猶白雪之白(유백설지백)이며
흰 눈의 흰 것과 같으며
白雪之白(백설지백)이
흰 눈의 흰 것은
猶白玉之白與(유백옥지백여)아
흰 옥의 흰 것과 같은가’
曰然(왈연)하다
‘그렇습니다’
然則犬之性(연칙견지성)이
‘그렇다면 개의 성은
猶牛之性(유우지성)이며
소의 성과 같고
牛之性(우지성)이
소의 성은
猶人之性與(유인지성여)아
사람의 성과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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