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10.鄕黨編 18.군자의 모습

강병현 2014. 10. 20. 22:55

論語 10.鄕黨編 18.군자의 모습

 

色斯擧矣(색사거의)하며

새도 사람의 얼굴빛을 보고

翔而後集(상이후집)이니라

나라서 빙 돌다가 다시 앉는다.

曰山梁雌雉(왈산량자치)가

공자 말씀하시기를, “산기슭의 암꿩이

時哉時哉(시재시재)인저

때를 만났구나!”고 하셨다.

子路共之(자로공지)한 대

이때 자로가 모이를 주었더니

三嗅而作(삼후이작)하시다

세 번 냄새를 맡고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