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11.先進編 10.지나친 예는 예가 아니다.

강병현 2016. 1. 31. 18:25

論語 11.先進編 10.지나친 예는 예가 아니다.

 

 

顔淵死(안연사)어늘

안연이 죽으니

 

門人欲厚葬之(문인욕후장지)한 대

문인이 후하게 장사하고자 하였더니,

 

子曰不可(자왈불가)하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옳지 아니하다.”고 하셨다.

 

門人(문인)이

문인이

 

厚葬之(후장지)한 대

후하게 장사하였더니,

 

子曰回也(자왈회야)는

공자 말씀하시기를, “안회는

 

視予猶父也(시여유부야)어늘

나를 보기를 아비같이 하나,

 

予不得視猶子也(여불득시유자야)하니

나는 보기를 아들같이 못하니,

 

非我也(비아야)라

나의 뜻이 아니라

 

夫二三子也(부이삼자야)니라

저 몇몇 사람이니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