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11.先進編 11.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알랴!
季路問事鬼神(계로문사귀신)한 대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것을 물으니,
子曰未能事人(자왈미능사인)이면
공자께서 말씀하기를, “능히 사람을 섬기지 못하면서
焉能事鬼(언능사귀)리오
어찌 능히 귀신을 섬기겠느냐.”고 하니,
敢問死(감문사)하노이다
계로가 말하기를, “감히 죽음을 묻습니다.”고 하니
曰未知生(왈미지생)이면
공자 말씀하시기를, “삶을 알지 못하면서
焉知死(언지사)리오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고 하셨다.
'논어(論語)[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論語 11.先進編 13.민자건의 말은 사리에 맞는다. (0) | 2016.02.18 |
---|---|
論語 11.先進編 12.자로에 대한 근심 (0) | 2016.01.31 |
論語 11.先進編 10.지나친 예는 예가 아니다. (0) | 2016.01.31 |
論語 11.先進編 9.공자의 통곡 (0) | 2014.10.25 |
論語 11.先進編 8.하늘이 나를 망쳤다. (0) | 201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