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12.顔淵編 5.군자는 외롭지 않다.

강병현 2016. 2. 20. 17:33

論語 12.顔淵編   5.군자는 외롭지 않다.

 

 

司馬牛憂曰人皆有兄弟(사마우우왈인개유형제)어늘

사마우가 근심하여 이르기를, “남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我獨亡(아독망)로다

나만 홀로 형제가 없도다.”하니

 

子夏曰商(자하왈상)

자하가 이르기를, “상이

 

聞之矣(문지의)로니

들으니

 

死生有命(사생유명)이요

죽고 사는 것이 명이 있고

 

富貴在天(부귀재천)이라호라

부와 귀는 하늘에 있음이라

 

君子敬而無失(군자경이무실)하며

군자가 공경하여 잃는 것이 없으며,

 

與人恭而有禮(여인공이유례)

사람으로 더불어 공손하고 예가 있으면

 

四海之內(사해지내)

사해 안이 

 

皆兄弟也(개형제야)

다 형제이니

 

君子何患乎無兄弟也(군자하환호무형제야)리오

군자가 어찌 형제 없는 것을 근심하리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