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二 爲學 58、학문은 치지(致知)가 필요하다.
涵養須用敬,(함양수용경)
“마음을 기르는 데는 반드시 경(경)으로써 해야 하며,
進學則在致知。(진학칙재치지)
학문으로 나아가는 데는 치지(致知)가 필요한 것이다.”
<정씨유서(程氏遺書)> 제18(第十八)
경(敬)을 행하는 것은 마음을 기르는 법이고, 치지(致知)는 지식의 향상법이라는 이천 선생의 말이다. 그러므로 배우기 시작하면 경(敬)을 앞세워 가르치고, 이미 알게된 지식은 산지식이 되도록 꾸준히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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