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二 爲學 105.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合內外(합내외) 平物我(평물아)
마음의 안팎을 합하고, 물(物)과 나 사이를 평등하게 하면,
此見道之大端(차견도지대단)
여기에서 도의 큰 실마리가 나타난다.
<장자전서(長子全書)> 제6편(第六篇), <경학이굴(經學理屈)>의리편(義理篇)
내적인 마음과 외적인 행동이 일치가 되고, 남과 나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않음으로써 자신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을 완성시킴과 동시에 남과 모든 사물도 완성시키는 것이니, 여기에서 도의 대체가 나오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것이 도의 공평한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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