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四 存養 38. 공경은 백 가지 간사한 것을 이긴다.
敬勝百邪(경승백사)
공경은 백 가지 간사한 것을 이긴다.
<정씨유서(程氏遺書)>제11편(第十一篇)
여기에 쓰인 백사(百邪)의 백(百)은 많다는 의미이다. 곧 여러 가지 간사하고 잘못된 일을 말한다. 이 대목은 경(敬)이라는 것은 모든 간사하고 잘못된 것을 제어하는 근본이 되는 것이니, 사람은 늘 공경을 몸에 익혀야 한다는 명도 선생의 말이다.
'近思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卷四 存養 40. 마음을 충분히 기르면 나는 하나가 된다. (0) | 2016.09.16 |
---|---|
卷四 存養 39. 억지로 바르게 하는 것은 경(敬)이 아니다 (0) | 2016.09.16 |
卷四 存養 37. 불경(不敬)함이 없어야 천제(天帝)를 대할 수 있다. (0) | 2016.09.16 |
卷四 存養 36. 하늘은 위에 있고 땅은 아래에 있다. (0) | 2016.09.16 |
卷四 存養 35.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살아 있어야 한다. (0) | 2016.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