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四 存養 35.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살아 있어야 한다.
人心常要活(인심상요활)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살아 있어야 한다.
則周流無窮(즉주류무궁) 而不滯於一隅(이불체어일우)
사물에 두루 퍼져서 궁진함이 없으면, 한 곳에 정체하지 않는 것이다.
<정씨유서(程氏遺書)>제5편(第五篇)
주자(朱子)는 마음에 사심이 없는 것이 곧 살아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공부를 끊임없이 하지않으면 마음은 항상 잠을자고 있는것과 같아서 진보가 없는 것이다.
사물의 이치는 무궁하니, 마음을 기르는데 힘써서 그 본심을 지키고 사물의 이치를 밝혀 나갈 것을 강조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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