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四 存養 60. 지(知)를 기르려면 과욕보다 더한 것이 없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致知在所養(치지재소양)
"아는 것을 다하고자 하면 평소부터 지(知)를 길러야 한다.
養知莫過於寡欲二字(양지막과어과욕이자)
지(知)를 기를려면 과욕(寡欲) 두 자보다 더한 것이 없다"고 하였다.
<정씨외서(程氏外書)> 제2편(第二篇)
지(知)에 이르고자 한다면 오직 욕심을 적게 하여 마음을 기를 것을 강조하였다.
욕심을 적게 하면 사물의 판단이 분명해지므로 치지(致知)에 이르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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