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思錄

卷四 存養 60. 지(知)를 기르려면 과욕보다 더한 것이 없다.

강병현 2016. 9. 20. 16:55

卷四 存養 60. ()를 기르려면 과욕보다 더한 것이 없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致知在所養(치지재소양)

"아는 것을 다하고자 하면 평소부터 지()를 길러야 한다.

 

養知莫過於寡欲二字(양지막과어과욕이자)

()를 기를려면 과욕(寡欲) 두 자보다 더한 것이 없다"고 하였다.

    

                                                                           <정씨외서(程氏外書)> 2(第二篇)

 

()에 이르고자 한다면 오직 욕심을 적게 하여 마음을 기를 것을 강조하였다.

욕심을 적게 하면 사물의 판단이 분명해지므로 치지(致知)에 이르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