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五 克己 36. 자신을 책망하는 자
責己者(책기자)
자신을 책망하는 자는,
當知無天下國家皆非之理(당지무천하국가개비지리)
마땅히 천하 국가가 모두 그릇된 이치가 아님을 알 것이다.
故學至於不尤人(고학지어불우인)
그러므로 학문이 남을 탓하지 않는 데까지 이르는 것은,
學之至也(학지지야)
학문의 지극함이다.
<정몽(正蒙)>중정편(中正篇)
학문을 함으로써 남을 비난하는 원인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남을 탓하지 않고 오직 자기의 몸을 닦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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