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韓非子 제30편第30篇 내저설(상)內儲說(上) : 아는 척 지시하라
韓非子 第30篇 內儲說(上) 七術:詭使[502]-
戴驩(대환), 宋太宰(송태재),
대관은 송나라의 재상이었다.
夜使人曰(야사인왈)
어느 날 밤, 사람을 심부름 보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 吾聞數夜有乘轀車至李史門者(오문삭야유승온거지리사문자),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요사이 포장을 두른 마차를 타고 이사의 집에 드나드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던데,
謹爲我伺之(근위아사지)。"
조심스럽게 동정을 살피고 오도록 해라.”
使人報曰(사인보왈)
사자가 나갔다 들어와 이렇게 보고했다.
" 不見轀車(부견온거),
“포장 친 마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見有奉笥而與李史語者(견유봉사이여리사어자),
궤짝을 조심스럽게 가지고 와서 이사와 이야기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有間(유간), 李史受笥(리사수사)。"
잠시 후 이사는 궤짝을 받아 들었습니다.”
'한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비자韓非子 제30편第30篇 내저설(상)內儲說(上) : 모르는 척 물어라 (0) | 2016.10.09 |
---|---|
한비자韓非子 제30편第30篇 내저설(상)內儲說(上) : 넘겨짚어 말하라 (0) | 2016.10.09 |
한비자韓非子 제30편第30篇 내저설(상)內儲說(上) : 말없이 경쟁시켜라 (0) | 2016.10.06 |
한비자韓非子 제30편第30篇 내저설(상)內儲說(上) : 계책으로 부하를 조종하라 (0) | 2016.10.06 |
한비자韓非子 제30편第30篇 내저설(상)內儲說(上) : 돌려 말하지 못하게 하라 (0) | 2016.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