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子 說符編 [ 32 ] 나는 부자다. 기대 하여라.
宋人有遊於道(송인유유어도)
송나라 사람으로 길에서 노닐다가,
得人遺契者(득인유계자)
남이 버린 약속어음을 주운 자가 있었다.
歸而藏之(귀이장지)
집으로 가지고 가서 숨겨두고,
密數其齒(밀삭기치)
남모르게 그 액수를 헤아려보고,
告鄰人曰(고린인왈)
이웃 사람에게 말하였다.
吾富可待矣(오부가대의)
“나는 부자다. 기대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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