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2
第 2 章 신민(新民)
[날로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湯之盤銘(탕지반명)에 曰(왈)
탕왕의 세수대야에 새겨진 명문에는
苟日新(구일신)이어든
진실로 날로 새롭게 하고
日日新 (일일신)하고 又日新(우일신)이라 하며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 했다.
康誥(강고)에 曰(왈)
강고에서는 말하기를
作新民(작신민)이라 하며
「새로워지는 백성을 진작시켜라.」 했다.
詩(시)에 曰(왈)
또 <시경>에서는 말하기를
周雖舊邦(주수구방)이나
「주가 비록 오랜 나라이기는 하지만
其命維新(기명유신)이라 하니
그 하늘의 명령은 새로운 것이다.」 했다.
是故(시고)로 君子(군자)는 無所不用其極(무소불용기극)이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그 최선의 방도를 다하지 않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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