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策01東周001-03 안솔의 기지에 제나라 구정을 포기하다.

策01東周001-03 안솔의 기지에 제나라 구정을 포기하다. 王曰(왕왈): 제선왕이 답답하여 말했다. “寡人終何塗之從而致之齊(과인종하도지종이치지제)?” 그렇다면 과인이 어느 길로 옯겨오는 것이 좋겠소? 顔率曰(안솔왈): 안솔이 대답했다. “弊邑固竊爲大王患之(폐읍고절위대왕환지). 저희 나라도 내심 대왕을 위하여 이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夫鼎者(부정자), 무릇 정(鼎)은 非效醯壺醬甀耳可懷挾提(비효해호장추이가회협제), 술병이나 간장 종지와 같이 간단히 품속에 품거나 옆에 끼거나 손에 들고, 挈以至齊者(설이지제자) 挈:이끌 설 제나라로 쉽게 옮길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非效鳥集烏飛(비효조집오비)、 또한 새가 모이거나 까마귀가 날거나 免(跳)興馬逝(토도흥마서), 토끼가 껑충 뛰거나 말이 달려가듯이 灕然止於齊者..

戰國策 2007.08.01